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이 나려 꽃 (문단 편집) ===== 귀인들 ===== * '''미인 공씨 → 소의 공씨 → 귀인 공씨 - 매련궁''' 후궁들 중 가장 먼저 용종을 가졌다. 소옥이 죽고 황후 자리가 공석이 되자 자신이 황후가 되리라 확신하며 자신보다 품계가 높은 후궁들마저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비웃는다. 이러한 행실로 일찌감치 덕빈의 눈 밖에 나 덕빈과 그 측근들의 계략으로 유산한다. 그러나 3년 후에도 정신을 차리긴커녕 뒤에서는 황후 설화의 험담을 일삼고 있었으며, 새로 들어온 후궁 신 소의가 황후의 심기를 거스르게끔 부추긴다. 물론 설화는 전부 알아채고 있었다. 이후 황후인 설화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하게 되고[* 날짜를 따지면 공씨의 회임이 먼저다] 이전에 유산한 경험때문에 일부러 6개월될때까지 회임을 감추며 조심하려는 듯 하다. 하지만 일부러 호요 앞에서 넘어지고 자신보다 윗전인 조 귀인에게 길을 비켜달라고 하는 등, 여전히 거만한 태도를 버리지 못한다. 급기야 황자를 낳아 권력을 얻기위해 황궁 안에서 몰래 사술을 부리려 한다. 본인 왈 애초에 황제가 자기에게 마음을 주지않을것이 뻔하니 반드시 황자라도 낳아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이 사술을 부린 사실이 호요에 의해 발각되는데다, 임신한 설화와 태중의 적손까지 저주했다는 누명을 쓰게된데다, 충격을 받아 조산한 아이도 결국 딸이었다. 설석이 피바람이 일어나는걸 보고 싶지 않아해 사건을 당분간만 무마하고 품계까지 귀인으로 높여주는데, 자신이 설화를 저주했다는 헛소문이 궁중을 넘어 저잣거리까지 퍼지자 공주를 데리고 유산한 설석을 찾아간다. "우리 모녀를 인정하지않을거면 차라리 사약을 내리던지 해라. 아주 피가 마르는것같다"라고 소리치다가 싸대기를 맞고 쫓겨난다. 현재 그녀의 친정 집안도 그녀를 외면한 상태. 조 귀인에게서 "덕빈의 일때 가문과 측근들의 이름을 말한건 고문을 당한 덕빈이었다" 듣고 설화를 찾아가 석고대죄하려지만, 우연히 마주친 황제의 냉대에 되려 황제가 자신과 가족들을 죽일거라는 두려움에 매일 소리를 지르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친정에서 흰 비단천을 보내자 결국 스스로 목을 메어 자살한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 역시 자살하고 친정 집안도 멸문당한다. * '''귀인 조씨''' 판단력이 좋은 여인으로 티를 안 낼 뿐 덕빈을 싫어하여 속으로는 멍청하다고 비웃는다. 황후의 자리에 욕심이 있었는지 소옥이 죽은 후 신진관료들을 포섭해 덕빈을 제치고 황후가 되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덕빈은 귀인을 괘씸하게 여기며 문전박대한다. 설석이 황귀비가 되어 나타나자 가장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덕빈의 사향을 찾아내는데 일조한다. 그 뒤론 설화의 뜻에 거스르지 않으며 영리하게 후궁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신참 후궁이 황후가 소문과는 다른 분이라고 의아해하자 "너는 배울 것이 많구나."라고 대꾸하기도 한다. 사실 위의 모습은 전부 다 가식으로 내명부를 절대권력으로 다스리는 황후 설석을 견제하기 위해 설석에게 크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소의 신씨를 이용해 설석에게 투기로 후궁을 해쳤다는 누명을 씌울려고 한다. 그 사이에 아무렇지 않게 후궁들과 궁녀들 사이에 설석에 대한 헛소문을 흘려 여론을 악화시키는 건 덤. 소의 신씨에게 독을 먹여 죽게 만든 것도 이 사람.[* 원래 소의 신씨는 조 귀인이 준 약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안심하고 마셨는데, 애초부터 소의를 죽여 설석에게 누명을 씌울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 약에 독이 들어 있었고 결국 소의는 독에 의해 죽고만다.] 하지만 설석이 황제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황제의 총애를 받아 지위가 더 굳건해져 모든 계략이 수포로 돌아간다. 이후로는 공신파 후궁들과 어울리지않고 평소 자수를 하며 조용히 지낸다. 다만 은근히 설화가 호요를 편애한다고 돌려서 고자질한다거나 소의 공씨가 회임한 사실을 비밀로 하자 몰래 약을 써서 들통나게 하는 등 뒷공작을 부리고 있다. 회임한 공 소의에게서 길을 비켜달라는 무례를 당한다. 이후 공주를 낳고 귀인이 된 공씨에게 "덕빈의 일때 가문과 측근들의 이름을 말한건 고문을 당한 덕빈이었다"라고 공 귀인의 발버둥을 더 몰아붙인다. 소옥을 따라하는 호요에게 "황제는 자순황후를 사랑한게 아니라 욕심없이 받아주는 편안함을 느꼈으니 차라리 황후(설화)를 따라해라"고 돌려까내린다. 놀랍게도 황제가 그녀를 은밀히 불러 황후 설화와 진원대군의 관계를 물어본다. 이후 몇 명의 궁녀들에게 단장님이라고 불리며 설화와 진원대군의 소문을 조사하며 황후궁에 첩자로 심어놓은 궁녀가 추포된다. 황제의 명에 의해 궁녀들을 첩자로 부리며 황제의 밀명을 수행한듯하다. 설화는 그녀에게 내명부를 맡긴다. * '''의 귀인''' 공신 집안의 딸. 겉으로는 효요와 친하게 지내지만 사실은 그녀를 시기하고있다. 다른 공신파 후궁들이나 공 소의와도 친하게 지내지만 사실 서로 꼬리를 물고 티격태격하는 사이. 그녀 역시 공 귀인이 죽은 이후 뒷방으로 물려난 걸 체념한다. 무 미인이 뒤늦게 첫날밤을 보내도 당황하지않는 등 이제 황궁에 익숙해보이지만 무 미인이 귀인으로 승격하자 당황한다. 그러나 신녕궁에서 황제의 간병을 혼자 도맡아하던 무 귀인이 황후 설화가 유산하자 신녕궁에서 쫓겨나자, 무 귀인에게 같은 처지가 되었으니 사이좋게 지내자. 폐하가 사랑하는 건 오직 황후마마뿐이다. 주제를 알고 조용히 지내야 오래 살수있지 않겠냐라고 모든 걸 포기한채 무기력하게 사는 듯 보였지만, 무 귀인이 첫 회임을 하며 선물들을 잔뜩 받자 좀 가려받는게 좋지않겠나라며 누가 시골 촌뜨기랄까봐 주는대로 받아먹냐라고 돌려 까내리지만, 무 귀인은 역으로 물어보고 싶어도 황후께서 미편해하신다라고 그럼 뭐 총애도 선물도 못 받아본 너희한테 물어봐야하냐고 돌려서 까내린다. * '''무 미인 → [[무 귀인]](진 호요) - 근청궁→연휘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